처음 사귄 여자는 집에 남동생 여동생 둘이랑 애랑 살고있었는데 6개월정도 지나서 그 남동생이 사실은 8년된 애인이고 애도 그놈자식이었다는것 같이 식사하고 나에게 매형이라고 부르고 용돈받던 놈이 애인이었다니 충격이 심했죠 심지어 한국에서 영상통화하면 누나 밖에나가서 딴놈못만나게 자기가 잘 지키겠다고 웃으면서 애기했는데 ㅠ 하기야 지 마누라니까 잘 지켰겠지 헐 그걸로 싸우고 헤어짐 두번째 만난년은 예쁘고 착하고 한국스타일여자 다행스럽게도 이 여자는 집에 같이사는 남자가 없더라 여동생둘하고 오래된 여자친구 딸 이렇게 집에 여자만있어서 안심이되더라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친구라는년이 애인이었네 그것도 벌써 7년된사이 여자가 톰보이였던거지 두 여동생이나 자식들은 알면서도 같이 나를 형부라부르고 용돈받고 다니고 술 얻어먹고 밥먹고 이년은 끝까지 내가 사랑하는건 당신뿐이라고 뻔뻔하게구는데 참나 나중엔 여동생들까지 언니가 당신때문에 힘들어한다고 헐 뭔가요? 저에게도 진심이였던건가요? 아니면 호구오빠 돈 끊길까봐 그런가? 돈도 많이 안주는데 어쨌든 필리핀여자믿지마세요 당신이 상상하는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