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로빈손 몰 근처에서 서성대다가 호텔이나 콘도에서 나오는거 보고 따라서 로빈손 몰 들어가서 "너 어디 살지 않냐 나 거기 가드다." 로 시작해서 계속 말걸다가 결론은 자기 아들 생일이라 몰 놀러와서 아들은 놀이터에서 와이프하고 놀고 있는데 케익 값 200~300페소만 줄 수 없겠냐고 구걸해서 삥 뜯어갑니다. 사실 저는 한달전 쯤 당했는데 어제도 그새끼 보여서 생각난김에 올리는 글입니다. 키 한 170전후에 수염 살짝 있고 보통에서 살짝 마른 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