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FFERENT KOREAN ATTRACTION T-50B advanced trainer jets of the Republic of Korea Air Force (Rokaf) perform stunts during an air show at Clark Air Base on Sunday. The Philippine Air Force (PAF) also joined a “friendship flight” as part of the program, which became an occasion of camaraderie among the personnel (inset) of PAF and Rokaf. —PHOTOS BY LYN RILLON (사진) 다양한 한국의 매력 대한민국 공군(로카프)의 T-50B 고등훈련기들이 일요일 클락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묘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리핀 항공 Force(PAF)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정 비행"에 참여했는데, 이는 PAF와 Rokaf 직원(삽입) 간의 동지애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 공군, 팜팡가 에어쇼에서 전투기 선보여' 한국 공군은 어제 일요일 필리핀 팜팡가에 위치한 클락 프리포트(Clark Freeport)의 공군기지에서 에어쇼를 통해 T-50B 고등훈련기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공군의 53번째 곡예비행단인 블랙 이글스(Black Eagles)는 23가지의 공중곡예를 30분간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비행 묘기에는 거대한 하트 모양과 반대 방향에서 접근하는 두 대의 항공기가 서로 충돌하는 듯한 곡예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 날은 필리핀 공군 소속의 FA-50 경전투기 4대와 함께하는 '우정 비행'을 진행하여, 필리핀과 한국이 군사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필리핀은 2015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로부터 총 P18.9 billion(필리핀 페소)에 12대의 FA-50 경전투기를 구매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필리핀이 올해로 외교관계 수립 7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필리핀이 한국전쟁 당시 7,000명의 병력을 파견한 역사가 있음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공군대장인 박창규 대장은 우정 비행이 두 나라 간의 깊은 신뢰와 협력을 대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에어쇼는 총 3일간 진행되고, 첫째 날은 군 상위 관리자, 한국 대사관 관계자 및 방위산업 전시 업체를 위한 행사였으며, 이어진 두 날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클락 공군기지에서는 KAI를 비롯해 다산 엔지니어링, LIG Nex 1 등 여러 한국 방산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인 무기 수출국 중 하나이며, 2023년에만 $14 billion(미국달러) 상당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필리핀 해군을 위해 총 P58 billion(필리핀 페소)에 이르는 6척의 해양 순찰선과 2척의 코르벳을 건조 중입니다. 한국은 2027년까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방위산업 수출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에어쇼는 한국이 지난 2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싱가포르 에어쇼에 이어 필리핀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 방문지입니다. KAI는 미래의 KF-21 보라매 다목적 항공기를 포함해 추가 FA-50 경전투기를 필리핀에 수출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웨덴은 Saab Jas-39 Gripen 항공기를, 미국은 Lockheed Martin F-16을 필리핀 공군의 다목적 전투기 획득 프로젝트에 제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