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는 제 입맛에 맞추느라 더 비싼 자포니카를 먹었는데요, 한국에 오니까 오히려 반대로 여기서는 더 비싼 동남아쌀을 먹게 되네요. 아직 저한테 익숙하지는 않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와이프가 밥을 너무 안먹으니 할수 없죠. 한국에서는 동남아쌀을 안남미라고 부르더군요. 수입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하고. 이게 찰진 한국쌀보다 혈당도 천천히 올라가고 건강에 더 좋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이걸로 바꿔서 드시는 분들이 점점 생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