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 엑스레이 통과시 크로스백 같은곳에 돈많이 들어있으면 2. 바람잡이3명 정도가 바람잡고 따로 검색대로 부르면서 (나에겐 100페소 짜리 흘린거 니꺼 맞냐며 주위 시선 끌고 그게 나름 타켓 이라는 신호 같음) 이후 따로 옆으로 뺌 3. 내 몸검사하는척 하면서 옆에서 가방열어서 돈훔치기 이 고전 수법 아직도 있는지요? 보통 국내선 에서 많이 그러는거 같은데 사실 돈빼다가 나한테 걸려도 모두가 한통속이라 제가 어디다가 하소연 할곳도 없는게 맞는 나라인데 아직도 그러나 싶어서요. 제가 몇년전에 당했는데 그때 그놈 얼굴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거 보면.... 머리짧은 포머드 왁스 나 젤 같은걸로 멋부린놈 제복은 경찰제복 같은거 입고요. 투명한 필리핀이 빨리되길 바라며... 가방뒤질때 제가 내 돈에 손대지마 라고 말하였고 훔쳐가진 못했지만 몸수색 할때 가방쪽을 못 보게 하고 그러는거 보면 참 인간 아니다 싶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