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조리도구 싹다 치우고 사는데요... 이게 겨울철에는 진짜 재수 없으면 일주일에 한두마리 볼까 했었는데... 지금은...하루에 바퀴벌레 최소 두마리는 잡는거 같아요.... 아까 책상 위에서 유튜브 보다가 바퀴벌레 두마리 보고 놀라서 옆에 있던 책으로 스매싱 몇번 하다가 갤탭 홈런 쳐서 지금 액정 다 깨졌는데.... 이거 두마리 억울해서라도 다 잡았는데... 또 두마리 더 잡았어요....눈물 흘리면서 잡았습니다 ㅠㅠ 요즘 집 땅바닥도 진짜 뜨겁고 오히려 콘도 복도가 더 시원한데 이날쯤 되면 원래 바퀴벌레가 많은건가요? 아니면 이유가 생긴걸까요? 전 배달 음식 시켜먹고 빨리빨리 봉지에 담아 버리는 루틴은 그대로인데.... 이거 막 큰 바퀴면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유명한 귀에 들어가서 알낳는 작은 바퀴들이라 무서워서 귀에 3m끼고 자요... ㅠㅠ 이래서 아침에 알람도 못듣고... 이 바퀴들 집에서 안보게 해주시는 팁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