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지인 방문차 이번 주말에 필리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 잘 나가보지 않았고, 당연히 필리핀은 처음 + 미국으로부터 유래된 전통무술 Gun법에 대한 두려움 + 범죄도시 강해상에 대한 두려움에 몇 가지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1. 마닐라 공항 -> 빅토리라이너 터미널 -> 바기오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그랩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조수석이랑 뒷자리 중에 어디 앉는게 매너일까요..? 여쭤보는 저조차도 참 별 걸 다 물어본다 싶네요 ㅠㅠ.. 그랩은 그래도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혹시나라도 기사님 기분 나빠하셨다가 배에 구멍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2. 그랩 기사님께는 팁을 안 드려도 괜찮을까요..? 사실 안 드린다기보다는 환전하면서 돈을 천 페소 단위로 받게 될 것 같아서요.. 아니면 은행에서 받을 때 얼만큼은 100페소 단위로 쪼개 달라고 하면 쪼개서 줄까요..? 환전 해본게 너무 오래전이어서 기억조차 희미하네요.. 3. 마닐라에서 버스터미널 이용하는 시간이 아침 6시 경인데 바우쳐 -> 버스 티켓으로 교환 가능..하겠죠..? (제발!) 낯선 나라에 낮도 아니고 주로 밤이나 새벽에 이동할 예정이라 뭔가 더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허허..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나서는 이 길에 도움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