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인데 회사 회식이라고 저녁준비는 안해도 되어서 사촌동생이 어제 사온 연어에 주방 정리하다 찾은 몇년이나 오래된지 모를 와인 2병을 마시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있을때 방학때마다 어학연수 했던 조카가 군대 휴가를 나와서 와서 이유 모를 서먹서먹함에 지갑을 찾아 PX에서 맛있는것 사먹어 하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호주머니에 찔러 넣어줍니다. 어머니가 인스턴트 만두 말고 건강한 만두를 만들고 싶다고 하셔서 필리핀에서 처럼 제면기로 하지 않고 쉽게 할수 있게 기계를 주문해서 반죽 알려드리고 기계 작동을 알려드렸어요. 아마도 이달에 장인장모님 한국으로 여행시켜드리고 와이프 외국인등록증 나오면 필리핀에 가셔 후끈후끈한 더위를 느껴봐야겠어요. 올티가스님도 만나뵙고용… 아직도 저녁이면 선선한 동네한바퀴 산책가능한 한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https://youtu.be/TkGcGj2HZug?si=eMSBy8iyr_yKC6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