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집앞에 있는 커피숍에 가면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봅니다. 커피값도 저렴하고 WIFI 가 무료이고 잘되서 저는 커피숍에 가면 주로 인터넷 서핑이나 공부를 해요. 엄마들과 아이들, 가족들, 청소년들, 청년들, 중•장년대의 사람들이 와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얼마전에 청,중,장년대 일본인, 한국인들과 함께 며칠동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하는 시간이 굉장히 값지고 즐거웠습니다. 필고에서 누군가가 '누구라도 나이가 들 수록 젊은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글을 썼는데, 저는 반대로 나이 드신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제 주위에는 배울점이 많고 정말 smart 하신 진짜 어른들이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