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이직원한명이 일하고 있더군요 대기자가 3팀이었고 대충 금액만알고싶어 직원에게 물었더니 기다리라고 기분나쁜 말투로말하더군요 준비해간물건 다 까놓고나서 바쁘다고 기다리랍니다 내가 물건부터 다시 정리해야되니 달라고하니 그냥기다리라고 바쁘다고 목소리높여 얘기하더군요 뭔가 기분나쁨이 확 밀려왔지만 참았죠 그리고 fill up 종이를 주면서 주소랑 적으랍니다 적으면서 몇가지 물어보는데도 계속 언섬을 높여 말하기예 톤다운좀해라 손님이 오해하겠다 아무리바빠도 고객인데 이렇게 기분 나쁘게 언섬을 높일 필요가있냐고 충고를 했는데 뒤에 의자에 앉아 기다리던 필리피노가 도리어 나한테 화를내며 여긴 필리핀이다라면서 너가 이해를 못하면 너네 나라로 가라네요 저도 지지않고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그제서야 직원이나서 참으라고 말리네요 그리고선 직원태도가 상당히 순화되어 말을하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부드럽게 얘기하면 얼마나좋으냐라고 했더니 사과하는데 뒤에 앉아있던 앵그리 필리피노는 계속 궁시렁거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