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토론토 캐나다에 가서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싶은분 있으면 소개 해주실수 있는지요 ? 저는 8년전 집사람과 사별하였고 딸 2명은 모두 결혼하여 밴쿠버에 살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밴쿠버는 차로 하루 900Km 정도 운전 하면 6박7일, 비행기로는 5시간 15분 가야합니다. 그동안 한국 가사도우미분이 일주일에 2번 오셔서 청소, Laundry, 반찬 만들어 주시곤 하였는데 가정사정으로 한국으로 가시게 되어 필리핀 도우미를 알아보는 중에 에이젠시가 워낙 많은 수수료를 원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일할 사람에게도 배달 월급의 30%이상을 수수료로 원하며 월급도 에이젠시에게 지불해야하는 조건이라 포기하고 그냥 혼자 있다보니 이제는 정말 음식도 하기싫고 설겆이 하기싫어 매일 밖에서 사먹고 우울증만 생깁니다 일년에 3번씩 여행다니다가 팬데믹 이후 항공료 인상 (왕복 300만원) 으로 이젠 동남아 여행도 2번으로 줄였습니다 여기 날씨는 춥고 강풍불고 골프장도 년중 6개월 오픈하는데 캐디도 없고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집팔아 동남아가서 살까 몇번이나 생각해 보았는데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있네요. 일단 여기는 모든 병원, 약이 무료 이다보니 동남아 가서 살다 아프면 돌아와야하는데 외국에서 오래거주 하면 돌아와도 새로 의료보험 신청하면 3개월후에나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필리핀 도우미의 월급은 일단 시급 $16.55 입니다 한화로 16760원 페소는 시간당 703 페소 입니다 $16.55 per hour TORONTO — The Ontario government is increasing the minimum wage from $16.55 per hour to $17.20, effective October 1, 2024. This 3.9 per cent annualized wage increase is based on the Ontario Consumer Price Index (CPI) and brings Ontario's minimum wage to the second highest in Canada. 고용주는 정부에 배달 보고를 해야하며 일하는 사람은 법적으로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그리고 토.일요일은 휴무이며 근무 시간 이후에는 외출,외박이 가능합니다 시간당 703페소면 4주에 11만 2,480 페소(한화 268만원)를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2주에 한번 급여가 지불됩니다.숙식제공 이며 방4개 있는 주택의 2층방 (24 SQM)제공 더블사이즈 침대 책상 화장대 별도 화장실 욕조 그리고 핸드폰, 컴퓨터도 제공 합니다 법적으로 2년 계약이며 23개월 일하고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영주권 나온후는 필리핀에서 가족을 데리고 올수 있습니다 체류하는 동안 치과를 제외한 모든 의료혜택 무료 입니다 제가 혼자 살고 있기에 도우미는 실질적으로 해야 하는일은 별로 없습니다 수퍼에서 장보기. 청소하기. 음식만들기 세탁기 돌리기. 약먹는 시간 챙겨주기 등등 그동안 필리핀을 지주 다니다 보니 캐나다에가서 일하고 싶다는 사람도 몇사람 만났었는데 진실성도 안보이고 경험도 없고하여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저도 자꾸 삶이 지쳐만 가고 ...경비가 많이 지출되더라도 아끼지말고 가는날까지 편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주위에 성실한 사람있다면 추천 부탁드리며 11월에 마닐라 혹은 세부에서 인터뷰하면 내년 1월 계약서 받으시고 대사관 수속 6개월( 신체검사.범죄기록 조회등)후 출발 가능합니다 항공권을 법적으로 고용주가 부담합니다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카톡 ksss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