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20대 젊은 필리핀 제빵사 친구가 외국에 OFW 로 일하러 와서 지금도 계속 빵을 만들고 있는데 이젠 이 빵집 주인(Owner) 이에요. 빵집 사업이 점점 더 잘되고 커지고 있다네요. (It's thriving and bigger.) 지금은 영주권도 받고, 필리핀 약혼녀도 외국으로 데려와서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취미와 여가 생활도 누리고, 외국 여행도 다니면서 잘 살고 있네요. 오래전에 나한테 반디코코 만들어 줬는데 지금은 빵 만드는 기술이 예전보다 더 발전했고 어린 아들한테 Baking 을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 이런 모습을 보면 필리핀에서 기술 하나만 제대로 배우고 외국에 OFW 로 가서 정착해서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도 필리핀 Pandesal 을 좋아하는지 큰 슈퍼마켓에 가면 필리핀 Pandesal 도 다른빵들과 같이 진열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