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관광객들이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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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가 좋아져도 이제 필리핀은 안와요
물가는 미쳤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 죽어 나가는데
살고있는사람도 나가야할 판인데요.
그냥 일본인처럼 소수 교민만 남게 될겁니다.
한국사람들 가게가 비싸면 안가야죠 ㅎㅎ
필리핀여행 세수가 사람이없는건 요즘 보홀쪽으로 엄청간다고하내요
모임가서 친구들끼리
해외한번 가자는 소리가 있어서
제가 세부나 가자고 하니까.
골프는 일본.
유흥은 태국.
딱 이렇게 못을 박아버리네요.
휴가 시즌 끝났잖아요. 가족 단위가 아니라면 세부 굳이 갈 이유가... 뭔가 더 독특하거나 뭔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곳들 가려고 하겠죠?
지금 막탄쪽에 한인샵이 50개 정도 문을 닫았다는 소리를 거기에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비행기도 더 줄인다고 하고.. 사장님들 말로는 코로나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하네요.
진짜 제대로 된 가게만 살아남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경기 바닥이라 영향을 받지요 특히 앙헬 세부 보라카이 등 ~ 마닐라은 다비싸서 힘든거같아요 렌트피 기타 ~ 로컬안가는사람은 설보다 더비싸게 느껴지네요
필리핀도 이제 관광+유흥 으론 끝난듯. 와본사람이나 안와본사람이나 한국에 있는사람들은 필리핀=범죄도시 이미지 굳혀진지오래
필리핀이 그전에도 위험했지만
요즘 사건사고들로 한국뉴스에도 나올만큼 문제가 커지다보니까
지인들도 전부 태국,라오스로 빠지더라고요
이제는 실감이 들정도네요
이번주부터 징검다리 휴일 껴서 금요일에 인천공항에서 20만명 빠져 나갔다고 뉴스 나오던데요. 한국이 경기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다덜 돈 잘쓰고 잘 돌아다닙니다.
일본으로 많이 가고 물가도 일본하고 차이가 없기에 상대적으로 필리핀어 줄어드는듯
휴가 추석기간이 지났으니 한산하겠죠 ....
요즘엔 세부보다 보홀로 많이들 갑니다. 보홀 가보니 온통 한국인이더군요
세부는 도시 구경 하는 것말고는 볼께 별로없어요. 카모테스,반타얀 오슬롭 가와산은 가볼만 한데 이동시간이 꽤 필요하고요. 최근 보홀에 국제공항이 생겼던데 세부 여행 계획있으신 분들은 차라리 보홀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