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에서 햄버거 먹고 있는데 어떤 꼬맹이가 갑자기 제 왼팔을 못움직이게 꽉잡더라구요 옛날에 이런식으로 주머니를 털릴뻔한적이 있어서 확뿌리쳤는데 바로 옆에 있는 애아빠라는 놈이 자기 아들 건들지 말라고 거품을 무네요 당신아들이 내팔을 먼저 잡았다 라고 말해도 지할말만 계속하네요 목소리 커지니 가드가와서 따갈로그어로 애아빠한테 몇마디 하니까 그냥 가버리네요 다행이 가드가 상황전체를 봐서 넘어 갔는데 보는 사람 없었으면 그냥 뒤집어쓸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