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은 오늘로 6일째 세금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BIR 직원 3명을 무려 10일간 저희 매장에 상주시키며 손님 각각에 대한 판매액과 수량등을 일일이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오픈하는 시간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입장해서 저녁 9시 문 닫는 시간까지 절대적으로 매장을 감사하고 있어서 종업원이 요령껏 살짝살짝 영수증 금액을 좀 줄이는 경우는 있어도 거의 실매출의 90% 이상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해마다 Tax mapping 에 사소한 것들 걸려서 적정한 금액 건내고 무마 하거나 세무서에 벌금등을 납부하기는 했었지만... 이번엔 열흘의 세무감사가 끝나면 과연 얼마의 금액이 추징되고 벌금이 나올지 지금부터 걱정이 태산인데요... 혹시 저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면 어떻게 대처할 지 팁을 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