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후진국으로 나눠서 불쾌할 수 있지만 딱히 다른 구분되는 단어가 생각이 안남.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장기 거주해보면서 경제, 문화적으로 발달된 선진국일수록 개인주의의 성향이 강한 것을 봄. 선진국일수록 개인의 계발과 개인의 행복이 우선 순위이고 이런 성향이 사회나 가족문화에도 녹아듬. 후진국일수록 개인성향보단 집단 공동체가 우선순위임 부모-자녀 관계만봐도 선진국의 자녀들은 성인이되면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고 성인이된 자녀가 스스로 인생의 결정을 함. 후진국의 자녀들은 성인이되어서도 정서, 경제적으로 부모와 서로 얽매여 있음. 인생의 결정을 내릴때도 부모가 포함됨. 후진국일수록 부모중심의 가족문화가 개인의 독립문화보다 앞섬. 자녀가 독립해서 결혼해도 여러형식으로 부모가 개입함. 서로 같은 부모 자식 사랑이 존재하지만 그 색깔이 다름. 부부 관계에서도 마찮가지.선진국 부부들은 서로 부부지만 한편으론 파트너, 친구같은 성향이 있음. 프라이버시는 남는 느낌. 후진국 부부들은 모든게 하나로 통일, 프라이버시는 남일때 얘기고 부부는 일심동체여야한다는 성향이 있음. 정답이 있는게 아닌 그냥 색깔의 차이. 케바케도 존재함. 한국은 현재 개인주의로 넘어간 20대, 30대 초중반 층과 과거의 성향을 가진 올드층들이 결합된 과도기적인 형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