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원 아가씨가 클락공항 이민국을 통과했네요.

비자나온다고 끝이 아닌가보네요? 비자 허가가 떨어졌는데도 이민국에서 꼬투리 잡을수있다면 그것도 문제로 보입니다 비자받기 엄청 빡센걸로 알고있는데 대단하네요 한국방문으로 좋은추억 많이쌓고 좋은기억만 갖고 귀국하기를 바랍니다

옆집에 살던 헬퍼 딸 공부는 곧잘 해서 3~4년전 마카티 공대인가 졸업하고 괜찮은 직장 다니다 구조조정으로 퇴사하고 또 다른 직장 구해서 다니고 있는데.... 엊그제 한국 여행간다고 해서 밥한끼 하라고 한국돈 5만원 쥐어줌 헬퍼를 하고있는 홀어머니 밑에서 (인도계 필리핀 주인집) 더부살이 하면서 큼 직장 괜찮은곳 다니면 한국비자 어렵지 않을수도 ..... 예전 일이지만 필리핀 한국 대사관에서 비자받고 한국공항에서 입국심사 거절 당하는 경우도 종종.....

우스갯소리이지만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이미그레이션 담당자가 남자였을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통과했을 듯 하고, 사모님의 경우에는 질투? 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괜히 꼬투리 잡고 시비걸고..ㅎㅎ 저도 이미그레이션 통과할때 여자 스탭이면 항상 잡히더라구요. 남자는 쿨하게 통과인데.. 저는 그래서 남자 이미그레이션 스탭을 훨씬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몇달 짜리 비자에요? 궁금합니다~

외국계 필법인회사 다님 거의 관광비자 나옵니다 제 아는애들도 가진거없어도 나왔어요

한국 비자 받을 정도면 이민국에서 대충(?) 인정해주고 딱히 태클 걸지는 않더라고요. 비자 필요 없는 나라(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를 갈때 이민국에서 엄청 태클 겁니다

케바케인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