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빳빳하다 못해서 철사가 되려고 합니다. 예전에 지냈던 모텔이나 하우스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여기 물은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컨디셔너를 평소 안쓰는데 어쩔 수 없이 떡칠을 해야 그나마 조금 부드러워지네요. 비누나 바디워시 거품도 잘 안나는것 같고... 그저 물 안 끊기고 잘나오는 사실에 만족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