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BI)은 필리핀 내 포고 운영에 연루된 총 11,254명의 외국인을 추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엘 앤서니 비아도 BI 국장은 PAGCOR 소속 포고(POGO) 직원 33,863명 중 24,779명이 비자를 다운그레이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22,609명이 12월 31일 마감일 전에 출국했습니다. 비아도는 등급을 낮추지 않고 기한 전에 출국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등급을 낮추었지만 여전히 출국하지 못한 사람들도 추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기업들이 국내에 남아 있는 포고 직원들을 해고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이며, 해당 직원들을 숨기려고 할 경우 불법 체류자를 숨겨 BI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비아도는 "나는 우리 정보 부서에 전반적인 대규모 수색을 시작하라고 명령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불법 체류자로 간주됩니다. 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수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의 명령은 명확합니다. 필리핀에서는 더 이상 포고(POGO)가 없습니다. 이에 계속 불복종하는 외국인은 체포, 추방, 블랙리스트에 등록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