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공부할려고 튜터를 구하는데
아는사람 집에있는 튜터한테 부탁했는데 자기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답니다.
제가 필리핀에 있다니깐 한국의 아는분이 자기아들좀 해달라고해서
10년이상된 아주친한분이라 하루1시간 제시간을 빼서 해주겠다고했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받을때 한시간만 아는사람한테 온라인도 시켜줄거라니깐
튜터비가 50%정도 더비싸더군요.
왜그러냐고 물으니
퍼밋이 있냐고 무슨비자냐고 묻길래 퍼밋없고 관광비자고
돈받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나한테 가르쳐주듯 아는사람을 가르쳐주면 된다고 했죠.
불법이라면서 소문퍼지고 비밀을 지킬려면 돈을 더줘야된다고...
겁나고 무섭더라고요.
벌써 한국하곤 약속해놨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던분이라 꼭 해주고 싶은데
황당하네요.
소개시켜주는튜터가 한말이고 받을튜터는 아직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한국에는 안해주고 저혼자 집에서 하는것도 겁납니다.
만약 한국에 아는분 해주다가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저혼자만 배우는건 지금상태에서 문제없는지 문제있어서 걸린다면 어떻게 되나요?
ssp없는데 듣기론 6개월이하는 없어도 된다고 하는데 정확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