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 직업은 여행 가이드 입니다

10년을 제가 직접 북쪽에서 남쪽 다바오까지 현장을 샅샅이 뒤져서

좋은곳만 골라 손님에게 소개하고 가이드를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불과 3개월전에 엡사 까비테에 소주방이라는 작은 식당을 차려서 현재

운영중에 있습니다

제 식당에 주방장이 2명이 있습니다,

1명은 민도로 투어시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또 다른 1명은 식당에서 주방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 주방경력은 13년이 넘습니다

1명은 48세의 아줌마 입니다

이 아줌마는 저를 알고 지낸지도 7년이 넘습니다

이 아줌마에게 딸이 2명이 있는데, 두딸중에 1명은 대학을 졸업하고 튜터를 하고 있으며

1명은 현재 딸락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아줌마는 그동안 식당에서 벌어 ( 평균 월급 5~~7천...현재 12.000 페소 )

두 딸을 대학까지 보내고, 딸락에 집까지 장만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성실함과 근면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물론 제 식당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음식도 맛있구여...

대단한 필리핀 아줌마도 있기에 한번 소개해 봅니다

필리핀 사람이지만,  본을 받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