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아침  숲 속  길을  산책하듯
가슴 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
상상속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번은 스치고  지나  갔을지도  모르는
느낌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햇살이   드나드는   창가에  앉아
손님들의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필리핀의 조바심 타는
가슴을 진정 시켜 봅니다...

지금 이 순간도
매일 기다려지는 손님들에게
저의 마음에 사랑을 드려요..

회원님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