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의 만남
"앙헬가이" (턱 밑으로 마스크 내리시고 계시는 분)님으로 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소개를 하겠습니다.
2차 중반 때 까지 끼리 끼리 잡담을 하다가 막판이 되어서야 임원진 선출이나 모임 방향에 대해서 얘기를 잠깐 하게 되었습니다.
"앙헬가이"님께서 총무를 맞으셨습니다.
그 다음 "탈무드지혜"(맞으시죠? ^^) 가장 먼저 모임 장소에 나와서 저를 반겨 주셨습니다. 저 보다 5살 많으신데 동안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다음은 "저"구요,...
그 옆은 "Angal99" 님. (푸른색 줄무늬 짧은 남방에 모자 안 쓰고, 안경 쓰고, 정 중앙에 앉아 계시는 분). 멀리 올티가스에서 앙헬레스까지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아쉽게 가족이 같이 오셨는데, 가족은 호텔에 머물고 혼자 참석을 하셨네요.
사실... 필고 모임은 완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 졌었답니다.
어제 모임 중 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하신 남자가 총 6분 이었습니다. 그 중 세 남자의 부인은 참석을 했는데, 나머지 세 남자는 부인들이 가까이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ㅡㅡ;; 아 .. 한 분은 좀 멀리.
Angal99 님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하셨는데, 여기 모임에 와서 보니 분위기가 온통 코필 모임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어제 모임에서 남자 9명 중, 6명이 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알콩 달콩 살고 계시네요. 아.. 부럽.
그 다음은 eglee 회원님. 파란색 남방에 모자 쓰고 계시는 분.
지난 모임 때 필고 회원들을 못 알아 보고 그냥 돌아가신 분이랍니다. 얼굴이 잘 안보이죠...
그 다음 검은 색 상위의 여성분. "주몽맘" 회원님이시랍니다. 골프를 많이 치시는데, 골프 여성 친구가 없어서 외로우신(?) 가 봐요. 혹시 골프 잘 치시는 여성 분들이 있으면 대쉬(?)를 해 주세요. ^^
그 다음은 멕시코(?)에서 오신 분. 산페르난도 근처에 있는 멕시코랍니다.
어제 참석한 필고 회원님들 중 활동이 많이 없으신 분들이 계셔서 제가 닉네임을 다 기억하지 못하고 있네요.
부인이 필리핀 여성인데 결혼한지 꽤 되었죠? 8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얼마 전에 필리핀에 오셨으니.
모임에는 부인이 바쁘셔서 같이 오지 못했습니다. 대신 처제를 모임에 데려오셨다는 ㅡㅡ;;
멕시코 회원님께서는 수줍이 많으셨는지, ... 처음 모임이라 어색하셨는지, ... 또는 원래 그렇게 보이시는 것인지 ^^ 집이 멀어서 한 9시 쯤에 먼저 나가셨죠.
담에는 올나이트를 ...
그 옆에 분홍색 필리핀 여성분이 처제입니다. 길을 몰라서, 그리고 필리핀 사람과 말을 통역해 주시기 위해서 멕시코 회원님과 같이 오셨습니다.
아 멕시코 회원님 죄송... 닉네임이 잘 기억이 ㅡㅡ;;
그 다음 남자 둘과 여자 둘 남았죠?
검은색 상의에 등을 보이며 앉아 있는 분이 "유피영어" 회원님입니다. 그 바로 옆에는 부인(아직 결혼식은 안올렸으니 애인?) "마리코"님 입니다.
퀘존에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오셨구요,... 사실은 Angal99 님과 같은 차로 오셨다는, ...
"마리코"님과는 같이 산 지가 1년이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 결혼 할 것 같이 얘기 한 지가 벌 써 1년이 된 것 같으네요.
"유피영어" 회원님이 제게 늘 말하기를 "마리코는 나에게 로또 같은 여자다." ... 한 마디로 횡재를 했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
흠, ... 주위 분들 다 결혼 하거나 다정한 애인들이 있는데, 마냥 부럽기만 한 저입니다.
그리고 영국인 "Sean" 과 그 부인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Sean 은 홈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20년 전에 홍콩에서 지금의 부인을 만났고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약 6년 전에 필리핀에 홀로 와서 약 1만 4천 스퀘어미터의 땅을 사고 대궐 같은 집을 지었습니다.
실제로 가 보니 정말 넓더라구요. 약 4천2백평의 대 저택. 그리고 학생을 직접 일대일로 하루 4시간씩 가르 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을 3명 이상 안받는 다고...
모임 다음 날 앙헬가이님과 제가 Sean 님 댁에 갔었습니다. 맛있는 바베큐를 해 주시더라구요. 헤헤.
아.. Sean 님의 댁은 포락에 있습니다. 포락카이 근처인데, ... 주위가 좀 휑하기는 해요. 완전 시골 분위기.
아 참, 사진 속에 없는 인물 들... 집 주인 "원두막 산장님"과 그 부인. 아래 사진에서 우리 은행이라는 글씨가 적혀져 있는 옷을 입으신 분이 원두막산장님입니다. 그 옆은 부인이시구요.
원두막산장님은 마사지 서비스 업을 하십니다.
늘 이벤트 티켓을 나누어 주고 계시답니다. 하하. 저도 마사지를 한번 받아 봐야 하는데, 헤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신 우리 큰 형님. "앙헬리포터" 아주 말 쏨씨가 구수한 분입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 속에 모습이 나오지가 않네요. 안타깝습니다.
담에는 꼭 사진을 직접 찍지 마세요 ^^
// 앙헬리포터님이 게시판에 쓰신 글 중 일부,...
어제 2월4일 오후5시에 앙헬레스씨티은행옆에 있는 커피샾 아카데미에서 운영자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께서 1차로 총12분(파트너포함) 이모였습니다.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나누다가 운영자님께서 공지하신대로 원두막산장님댁으로 옮겨
다과와 식사를함께를 함께 하고 많은이야기를나누다가 저와 상아님은 8시쯤에 먼저 나왔답니다.
나머지 회원님들께서는 늦은시간까지 제미있는 모임을 나누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마닐라에서 앙헬레스까지 참석을해주신 회원님...(제가 영어를 잘몰라서 닉네임을...ㅠ.ㅠ)
정말 반가웠습니다.
더욱 반가웠던것은 우리 필고모임에 영국인이신 회원님께서도 참석을해주셔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셧다는게...
우리필고는 국제적인 싸이트인것같습니다 ㅎㅎㅎ
// 앙헬가이님께서 해 주신 결산
어제 오후 5시 발리바고 커피 아카데미에서 조촐한 2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
총 13분이 나오셨고 3분은 부부동반 이셨습니다
회비는 1인당 500페소씩 각출 부부동반분 1인산정 총 5000페소가 모여 졌구요
1차 커피 아카데미에서 담소후 카페 회원이신 원두막 산장님댁(산타마리아 빌리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돼지 바베큐와 맥주 맛있는 김치등으로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조촐한 2차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갑작 스럽게 제가 총무를 맡게되어 (강압적으로 ㅠㅠ) 나오신 회원분들 아이디를 다 기억을 못하여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 마스크를하고 있었는데 혹시 감기 옮으신분 게시면
제가드리는 새해 선물이라 생각해 주세요 ^^V
회비 지출 내역
500 X 10 = 5000페소
1차 커피 아카데미 - 765페소
2차 원두막 산장님 고기 식대 -1000페소
2차 원두막 산장님 음료수및 맥주 (로빈손 바이) -917페소
기타잡 비 - 15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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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2168페소
돈이 남아서 다음 모임때 쓰려고 합니다
다음 부터는 돈이 남지 않게 걷을 생각이고요
이상 2차모임 정산 이었습니다
★★ 제가 혹시 잠적하게 되면 저돈 먹고 튄거라 너그럽게 생각해주세요 ^^★★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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