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우리 회원님들 그리고 교민분들.....

 

어제 항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항공권을 구입하로 오셨습니다.

 

저희 단골 고객이시고 많이 이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전 손님이 오시면 꼭 음료수를 대접 합니다.

 

일주일에 음료수 가격도 매주 3000페소가 들어 갑니다.

 

그러나 손님에 대한 예우이기에 항상 음료수를 준비 합니다.

 

아시아나 항공티켓을 구입하셨습니다.

 

월요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어 560불 이었던 가격이 590불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올티가스 다른곳에서 다른분이 580불로 구입을하였다고 자꾸만 깍아 달라고 하십니다.

 

비행기표하나 팔면 정확히 15불이 남습니다.

 

15불이 남는 비행기표(마닐라~인천~마닐라) 하루에 40장을 그중에 국내선도 있으니 국내선은 한장당 300페소가 남습니다.

 

그럼 하루에 평균 14.000페소가 남는 샘입니다.한달에280.000페소가 남는 샘

 

직원10명이 근무를하고 한달에 지출비용은 500.000페소가 나가지요.(광고비며 월급.공과잡비)

 

나머진 비자연장비/워킹비자/은퇴비자 순으로 이익금이 있습니다.

 

한달에 여행사에서 얼마나 벌겠습니까.

 

답이 나오지요.

 

그러나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덤핑으로 파는건 그들에 자유입니다.

 

현재 5불을 남기고 파는곳이 몇곳이 있습니다.

 

아주 위험한 발상 입니다.

 

만약 왕복을 손님께서 구입하시고 마닐라에서 인천으로만 발권을하고 돌아오는 항공권 대금을 지불하지않는다면

 

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리고 여행사가 문을 닫는다면 고스란이 싸게구입했다고 하는 항공권이 인천에서 마닐라오는 편이 취소가 되었을때

 

현재 항공권 싸게 파는곳은 그건 믿지고 파는결과입니다.

 

항공권하나 팔아서 5불이 남는다면 사무실 유지하기도 힘들 겁니다.

 

직원월급은 주지않나요 렌트비는 주지않나요.

 

처음 스마일컨설팅이 교민들에게 많은 피해를주고 문닫았고 토마토 여행사역시 교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문닫았습니다.

 

그리고 서준 여행사.63투어여행사.이번엔 원더풀 ......

 

이렇게 교민업소가 문닫게 하는건 우리교민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 합니다.

 

정당한 거래 상도덕이 있는데 그걸무시하고 어느곳은 얼마인데 이곳은 왜 비쌉니까.

 

비행기표 1불을 깍으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결국엔 5불을 내리고 다시 10불을 내리는 현상 그러다보면 믿지고 파는꼴이고

 

결국 망하고 문닫고 잠적을 합니다.

 

현재에도 많은 컨성팅 업체나 여행사들이 허덕이고 있고 언제 문닫을곳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불신여기는 교민들도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건 영업을하는 곳도 문제이지만 우리 교민분들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 합니다.

 

교민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곳입니다.

 

뻔히 믿지고 파는걸 알면서도 그걸 부추기는건 교민들이십니다.

 

비행기표하나 팔아서 100불이 남는거도 아니고 15불남는건데 그걸 깍는다면 문닫아라는 소리라 생각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1년에 도네이션으로 1000만원 내는 저 입니다.

 

돈을 벌면 교민들을 위해서 내놓습니다.

 

모든 교민들이 운영하는 곳에 장사가 잘되게하여 교민들잔치에 도네이션을 내놓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제 워킹비자역시도 유령회사로 발급받은 분들은 다시 비자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학으로 온 아이엄마들께서도 워킹비자 발급하지 못합니다.

 

이는 이제는 그래도 합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모두 잘사는 그러한 교민사회사 되도록 우리모두 노력하는 그러한 교민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감싸안아주는 그러한 교민이 되어야 합니다.

 

왜 중국인들을 부러워하시나요 이젠 우리도 할수가 있습니다.

 

중국인들 뭐하나 살려면 자기네 사람들이 하는곳을 선택 합니다.

 

한국인 업소가 다소 불편하게 하였어도 우리는 한국인 입니다.

 

이해하고 서로 돕는 그러한 현실이 우리가 잘살수있는 길입니다.

 

독불 장군은 결코 없습니다.

 

자기 혼자 무엇이든 혼자하려는 그러한 생각은 교민사회에서 없어 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여행업을해서 이러한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경제인 연합회 차원에서 알려드렸을 뿐 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