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고났던 친구가 드디어 집에 무사히 왔습니다.

얼굴을 보니 반갑기도하고...수술자국을보니 불쌍하기도하고...

간만에 원없이 수다 떨었습니다.  주로 제가 이야기하고 , 친구는 듣고....ㅎㅎㅎ

회원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것 친구도 다 알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자기엄마가 와서 그런지 활기차 보이고...

2달정도 있다가 다시 수술을하고...그러고나서 3개월정도가 지나야 완쾌가 된다네요...아휴~~

앞으로도 5개월을 더 고생해야 된다는 이야기에 새삼 차 사고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회원님들도 운전조심 , 차 조심 하세요...

아무튼 저는 좋습니다. 친구가 아프던 말던 얼굴보니 좋고..아이들도 신나하는것보니...그것도 좋고..

선물사와서 좋고...ㅋㅋㅋ 모든게 다 좋네요.

작은것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생각은 하면서도 그렇게하지 못할때가 많았는데 진짜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어요.

회원님들 진짜 진짜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