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신드롬’은 1970년대 미국에서 최악의 원전 사고때 만들어진 신조어로.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멜트 다운’이 시작되면 핵반응에 따른 고온·고열로 원자로 바닥의 땅까지 계속 녹아내려 지구 중심을 지나 미국 땅의 반대편인 중국까지 뚫고 나갈 것이라고 공포감에서 생긴 조어 입니다.

도쿄전력의 대변인이 후쿠시마1호기의 상태를 설명하면서 차이나신드롬은 아니다라고 발표를 했는데

지금까지 안전하게 작업이 된다고 믿었던 일부층이 차이나신드롬이 아니라다라는 말에 오히려 공포감을

같는다고 하네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2막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발 안전하게 넘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