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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칼 빈슨호가 4일간 정박하고자 1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만에 닻을 내렸다. 미군이 사살한 오사마 빈 라덴은 빈슨호로 옮겨졌다가 수장됐다. 미군은 보복을 우려해 빈 라덴의 시신 상태를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