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안녕하세요?
2009년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갔을당시..
출입국사무소에서 어머니만 통과를 안시켜주고 사무실로 가라는 겁니다.
황당해하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옆사무실로 가니 우리말고 또 한국분2분이 더 계셨습니다.
남자 직원이 "영어할줄아냐고"물으시더니,,할줄모른다고 하니 뭐라고뭐라고 (영어를 못해 참 답답했습니다.)
왜 우리엄마를 잡아두는 거냐고 물었더니,,대충~
블,랙,리,스,트,,라는 겁니다.
더이상 대응할 여지없이 어머니랑 둘이 어쩌지?하며 난감해하고 있는데
2~30분 흘렀는데 다른남자직원이 그냥 가라는 거였습니다.
근데 또 입구에서 또 잡는겁니다.
아까 다른남자직원이 그냥가도 좋다고 했다고(대충~~-)하니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기다리라고 하더니
우물쩡 거리고,,,
(처음에 잡히면서 뭐라고 적어놓은걸 두번째 잡으면서 여권을 보며 시간을 버는것같은,,
뒤에 알아보니 돈을달라는 것같았는데,,솔직히 얼마를 줘야할지,,왜 줘야하는지,,,
줄 용기도 없는 나로써는 저 아저씨가 ok했다고만 하는 거였습니다.)
우째든 눈치없는 통에 한푼도 주지않고 무사히 통과를 했습니다만,,
한국에 와서 기분도 나쁘고 해서 대사관에 알아보니
블랙리스트에는 엄마랑 같은철자를 쓰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순간 그냥 잡은 느낌인데,,한번잡혔기에 엄마여권상 기록이 남아있지않을까,,
6월에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기로했는데 같은 공항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또 같은 상황으로 붙잡힐경우,,엄마만의 문제도 아닌것같고,,아무이유없이 잡는거보니,,,
상황판단을 어떻해야하는걸까요?
여권을 앞 탁자에 두는건 돈을 넣어라는 의미라는데,,
왜줘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줘야하는걸까요? 또 주면 얼마를 줘야하는걸까요?
아무 잘못을 하지않았는데 참답답하고 걱정이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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