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한국인에게 사기를 친다...  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기를 당한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코 당한분들이 어리숙해서

당한 케이스는 그리 많지 않다는겁니다.

 

그만큼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고단수" 라는 것입니다.

웬만해선 그들을 당해낼수 없다. 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금액이 크던 작던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저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을 찾아서 행동해야 한다.

둘째 : 어떠한 친절이나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 서류확인 제대로 하지않고  상대방을 너무 믿는데 그러면 안된다.

샛째 : 처음부터 끝까지 공과 사를 철저히 구별하여 행동하여야 한다.

넷째 : 솔직히 개인적으로 자신 없으면 컨설팅 전문가라도 함께 동행하여 일처리를 하도록 한다.

다섯째 : 아무리 확인 또 확인을 하였더라도 체면,자존심 생각하지 말고 돈을 건낼때는 영수증에 신분증 사본을

           반드시 함께 받도록 한다.

여섯째 : 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만큼 반드시 원칙을 지켜라. 예를들면>>> 이러이러 하니 돈을 좀 미리

           지불할수 없느냐. 이런 말에 이끌리지 말고 모든걸 원칙대로 확인 철저히 해가면서 일 진행을 한다.

일곱째 :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 대하기가 좀 껄끄럽더라도 조금 이라도 의심이 가거나 게름찍 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이야기를 해서 확실히 집고 넘어가라.

여덟째 : 반드시 상대방의 신분을 서류상으로 확보하고 만약의 일에 대비하여 처음부터 상대방에 대한 신원에

           대해 확인하는 것을 철저히 한다. 예(신분증 카피본,살고있는 집주소,가족관계)등등..

아홉째 : 마지막으로 절대 입장 곤란해 하지말고 할말은 처음부터 철저히 하면서 한국인의 정서 따위는 버려라.

 

그냥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당한분들께서 대부분 지극히 한국인의 정서로 상대방을 대하다 보니 의심이 가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도 혹여 상대방이 기분 상할까봐 또는 일 진행 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속만 태우다가 결국 당하고

마는 일들이 생기더군요. 이런 부분들을 과감하게 진행하려면 위의 내용대로 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더이상 한국인들에게 사기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