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이 필리핀 여자와 결혼하면 "돈주고 여자를 사는것임?"

그건 지나친 편견이십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마음이 그런쪽으로 이미 생각 하고 있다면 암만 행복한 코필코플을 쳐다봐도 그런마음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코필커플이고 잘되고 싶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모든게 이상한 소리같고 그렇지 않기를 바라겠죠.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코필커플입니다만 자기 생각과 다른 생각하는이가 있으면 말로 되받아치기보다는 잘사는 모습 모여주면 모든게 해결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여러 한국분들이 미쳤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지금 3년이 지난후에는 오히려 가족같이 잘 해주더군요. 여기서 분쟁의소지의 글은 오히려 10마디가 되고 100마디가 되어서 악화 될꺼라 생각 합니다. 저도 요즘은 분위기에 따라서 눈팅 하고 있는중입니다. 말로 천냥값 갚는다라는 말은 예의를 갖추어라는 소리지 말로 이겨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100마디의 말보다 1번의 행동이 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 하는 1인입니다.

대응 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성적 판단만 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대부분 눈팅만 하고 자유토론방에서는 함구 하는편입니다. 코필가족은 시선이라는 단어를 한번은 생각하여 봅니다. 있는 그대로 당당해 지는 것이라 보고요. 물리적으로 대응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나름의 판단력을 꼭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죠. 온라인의 켜뮤니티라는 곳이 가상의 사이버 공간과 현실이 만나는 곳이다 보니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나고요. 좀은 무든해 지는 방법인데 보다 보면 ~~~ 다름 과 틀림, 공유 와 소통, 동경 과 추억, 공감 과 차이 등 이런것에 함께 하다 보면 동화 되어 생각을 몰아 가기 쉽습니다. 정체성이 있어면 동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옛부터 결혼에는 중매 아니면 연애 결혼 이고요. 중매 중에 지인이나 누구로 부터 소개받아 연애반 이렇게 하는 분도 계시고요. 지금도 중매 결혼 인가 연애 인가 보면 예전이나 아마도 많이 차이는 나지 않을 것입니다. 속된표현으로 지구상의 모든 청춘남녀의 최대 목표는 짝찍기 일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중매라는 부분이 있고요. 국내커풀도 결혼소개소(?) 통해서 만남의 주선 이루어 지고 결혼 하는 케이스가 국외 커풀보다 절대로 적지는 않으리라 확신 합니다. 요사이 돌싱이니. 황혼이니. 이런 여러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요. 결혼에 돈 이야기 ... 사실 정상적인 결혼 하면서 돈 안들어 가고 하는 부부 없을것 이고요. 예물이니 머니 머니... 하면서 이대사 TV에서도 다루는 부분 아닌가요. 동서양 불문 일것 같은데... 사랑과 행복만 먹고 사시는 아름다운 부부를 제외 하고는요. 국내 결혼 부부 돈 엄청 들어 가자나요. 어쩌면 코필부부가 돈 적게 드는것 아닌가요. 피장파장 인것 같은데요. 다르다 할것 인가요. 사랑으로 결혼 했다고요. 부모님 세대에 얼굴 한번 못보고 결혼 하면 어찌되나요. 몇번 만나고 결혼 한 분들은 요. 말 하기 나름 이고 생각 하기 나름 인것 입니다. 소위 내가하면 머고 남이 하면 배아파서 꼭 배채워 남 얘기 잘하는 분들이 하는 그런말에 코필 가족이 무던해 졌어면 하면서 적어 봅니다. 좋은 날 되세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방영하는 몇몇 다큐들이 저렇게 만드는거죠.. 실상을 모르는 이상 그걸 보고 계시는 한국인분들은 좋은쪽이 아닌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죠.. 취재차 필리핀 오시는 다큐 관계자 여러분들.. 사실만을 알려주세요.. 괜한 픽션 만드지 마시구요.. 제가 봐도 허구가 80%정도 진실이 20%정도 됩니다.. 저도 코필커플로서 화가 납니다. 어쨋든 저런 말을 할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렌즈총가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뭐의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 단편적인 시선과 생각을 가진 인물들의 글이나 댓글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눈팅하다가 화날때가 있어서 댓글을 단적도 있지만........ 저 또한 코필커플로써 11년차 입니다. 아들 2명에 딸 3명 두고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내마음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10년을 넘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삿든 그냥 주워왔든 내집사람이고 내와이프이고 내 가족이기에 그냥 미친소리로만 듣습니다. 그렇게 글쓴이는 아마도 배가 아퍼서 일겄입니다. 자기는 그런 일하지 못하고 그런 와이프 얻지도 못하는 사람이기에 배가 아퍼서........이 카페에는 배아푼 사람이 점점 늘어 나는 추세 입니다. 과연 얼굴보면서 그런 소리 할수가 있을까도 생각해보면서 그냥 웃자구요.

참나.. 사긴 뭘 삽니까? 내용이 뭔지는 모르지만 씁쓸하네요 ㅉㅉ.

저 역시도.필리핀 아내입니다.결혼후 아내집에 방문하였더니..다름이 아니라 같은 동네친척들이 아내보고 돈보고 결혼한 여자,,몸파는 여자로 취급하더군요..화가너무낫습니다..친척할매라는 사람이...하여든 개념없는 인간들을 보고선 필리핀에서의 또 다른 면을 알게되었습니다

내 여친 지금 필리핀녀인데 욱하게 만드네요.... 순수하게 사랑하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