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 KOPINO!

 

필고내에서도 모모님이 계속 홍보하십니다.

 

한국아빠와 필녀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코피노, 코피노는 버려진 아이들의미로 사용된다면서 필리핀내 코피노가 1만 여명이 넘엇다고 단정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저의 이전 글(클릭 참조)



에서도 말씀 드렷듯이,

 

 

1.     코피노가 버려진 아이들을 칭하는 말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Kopino, 내지는 Korphil, 코필 등은 한국과 필리핀의 커뮤니티를 총칭하는 대표말이고, 또 그렇게 발전되어져 가야 하는 데, 왜 이 귀한 말을 버려진 아이들을 부른다고 자꾸 홍보하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도데체 필리핀 현지 어디?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라고 합디까?

 

코피노 가정, 코필가정의 아이, 코피노 문화 커뮤니티 등등 이렇게 정상적으로 쓰여지다가 몇몇 한국인들 때문에 잘못 바뀌어 가고 잇는 건 아닌가요?

 

저도 코피노가 버려진 애들을 가르킨다고 하는 것은 최근 첨 들엇네요

많은 분들이 그리 알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전에는 코피노가 코피노 가정, 코필가정의 아이, 코피노 문화 커뮤니티 을 가르키는 지만 알앗더랫습니다.

 

사실 필리피노들도 모릅니다.…코피노가 무언지

 

만약,

! 따갈로그 정말 잘 하네요?”

 

~사실 제가 코피노(코리언 필리핀노의 의미로)입니다.”

 

~(!! 그 유명한 버려진 아이들!!) 참 장하시네요…(조심스레) 그럼 아빠는 연락이 되는 지?

 

? (뭔 개소리?) 지금 집에 계시는데요?”

 

제가 비약하는 겁니까?

 

 

2.     1만명의 버려진 아이들!

답을 못 하십니다. 도데체 어디에서 무엇을 근거로 나온 수치인지…?

뉴스거리가 되야 하니 만 단위로 간 걸로 보이는데

관계자분들 정확한 데이터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 합니다.

 

많아야 한국인의 위상이 섭니까?

 

한국인 아빠들이 1만명의 자기 자식, 아기들을 필리핀에 버리고 갓답니다.

말이 됩니까?

 

결론은

 

코피노, 위와 같이 사용하지 맙시다.

 

실제 한국인 아빠에 의해 버려진 아기들의 수는 아주 극소수입니다.(몇명인지 몇십명인지 저도 잘 모릅니다)  말이 좀 이상하지만 순수?하게 나쁜 쉐이들에 의해 버려진 아기들말입니다.

 

다양한 사연에 의해 잠시 떨어져 있거나 또는 불가항력적인 경우의 아기들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글고 필리핀내 불우한 하프코리언 돕는 데 큰 도움이 못 돼 죄송합니다.

 

추가

 

만약 미국쪽이나 호주등지에서

한국 언론에 의해 부당한 뉴스, 즉 교민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뉴스가 보도가 되면(보도, 잘 되지도 않습니다) 교민들이 가만 않 잇을걸요

 

근데 동남아쪽은 교민들이 잘 안 나서는 것 같아요. 사는 데 바빠서인지, 잠시 잇다 갈 분들만 게신지 몰라도한국 언론의 밥이죠

 

 

사실 바라건데 옐로 언론 보도에 부화뇌동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갠적으로 해당 뉴스쪽에 항의 보내고, 포탈쪽에서 검색 관련에서도 가능할 지 모르지만 뺄 수 잇으면 좋겟는데...

공식적인 경로 아니면 안 될것 같네요


 아마도 연말쯤이나 내년쯤 또 한번 때릴겁니다.

코피노! kopino 검색 돌려 보면 우울해 집니다.

필핀에 사는 한국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