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400평) 학교건물 급매

 

필리핀 국회의사당옆 국유지 인구밀집지대에 있는 신학교 건물인데 자립을 위하여 학교를 시골농장으로 옮겼고 영농자금이 급히 필요하여 건물을 매매코자 합니다.

 

1993년 대지200여평에 대한 권리와 주택을 사들어가서 2003년 3층 건물을 완공하여 2009년까지 신학교 건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유치원과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지는 역대 대통령들이 불하를 약속해온 지역인데 워낙 광활(성남시 보다 넓을 듯함)하다보니 아직 정식으로 불하받지 못했기 때문에 지어진 건물만 토지 점용 권리와 함께 팔고자 합니다. 한국의 경우 건물 골조 건축비만 평당 약 300만원 정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최소한의 가격으로 400평 건물을 평당 150만원 정도에 팔고자 합니다(가격절충가능).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층고가 3.5m 이며 각 층마다 남녀 공중 화장실이 있고 6m x 9m 교실이 각 층마다 5개씩 폭1.5m 복도와 넓은 중앙 베란다가 있는 ㄱ자형 건물입니다.

 

10.5m x 40m정도의 옥상은 훤히 트인 전망에 바타산언덕 특유의 시원함이 있습니다.

인구밀집지대이기 때문에 학교나 봉제공장등을 하기에는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