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에 소니의 워크맨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첮습니다.

그때당시 대졸 신입사원 한달 급여로 하나 마련할 수 있을때 였습니다.

소니가 세계를 삼킨다고 모두들 놀라고 있을때 였습니다.

미국의 어느 학생이 소니워크맨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길을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소송 엄청난 금액의 소송이 되었고 결국은 소니가 책임을 지고 말았습니다.

제품 어디에도 길거리에서 차량을 조심하라는 말이 없었다는 이유입니다.

그때 당시 무슨 꿈나라 이야기인가했습니다.(5공시절이었으니... 당연하죠)

예측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주의를 하지 못하는 것 우리들입니다.

당분간은 답글달때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숨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