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열 선장님 재판있었습니다.
실은 24일 목요일 김규열 선장님 재판 있었습니다.
제 개인 일이 바빠서 이제야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2번 연속으로 재판이 취소 되는 바람에 알려
드리지 못했었는데 그저께 정식으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조광현(조중사)씨 재판과 달리 나름 한국 재판처럼 검사, 변호사, 증인의 주장들이 30분가량 오고 갔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4회 재판이 진행되면서 가장 재판 다운 재판이 열렸었습니다.
결과도 좋앗었구요.
그 전 재판은 대략 5분 내외로 출석만 요구하고 끝났엇는데 어제 재판은
나름 재판 다웠었습니다. 화요일 0830분 31호 법원에서재판이 진행되었구요.
재판시간은 약 30분정도 였습니다.
재판 내용은 보석을 위한 재판이었고 내용은 증거에 관한 증인,검사,변호사
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검사가 먼저 증인(마약반 약 이나 소변,등 검사실 담당직원)이 나왓는데 그 증인에게 검사가
의심스러운점 들을 많이 물어 보았습니다.그리곤 약점이 잡혔는게 김선장님 의 유일한 증거가 마약(엑스터시<알약>과 샤뷰(대마초류)
가 나왔는데 이를 마약반 경찰이 검사실 증인에게 전달할때 증거품에 어떠한 싸인도 없고 또한 누가 주었는지 아님 중간에
누가 일부러 만들어서 주었는지 원래 있던 마약을 전달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없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재판이진행되었습니다. 재판 내용은 같은 얘기들이 왔다 갔다 했지만 결정적으론 증거를 확인 시킬 길이 없었습니다.
검사도 이에 관해 증인에게 자세히 물어 보았고 증인역시 그에 관해서는 자기도 주는대로 받았다 라는 식이었습니다.
요점은 검사 역시 그에 관해 의심을 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변호사가 이에관한 뒷받침되는 말들을 하였고
판사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중간에 법률 용어라 저도 알아 듣지 못하는 말들이 있어 제 법대나온 필리핀 직원을 데기고 갔었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판사가 하는 말중 느낌에 판사도 이 사건에 대해 역인 사건이란걸 알고 있다는 그런 간접적인 말을 던졌다 합니다.
다음 재판은 6월 7일 입니다. 다음 재판때는 마약반 직원(김선장님을 체포한)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 했습니다.
아마 몇번 의 재판이 지나면 어쩜 좋은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게 많이 이르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김선장님의 몸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전에 이빨이 3개 가 빠졌었는데 두개가 더빠질려고 심하게 흔들리고
두통도 심하며 방광에 문제가 있는지 소변도 너무 자주 보시고 무엇보다 혈압이 3일 동안 측정한 결과 220 까지 올라 갔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혈압약 구해서 갔다드렸더니 지금은 150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아직 귀에서 고름이 계속나오고 몸이 좋지 않으십니다. 대사관에서는 참으란 말만 하구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하루빨리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구정서 올립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