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한 일이라서 정신이 없네요.

직원으로 일한지 약 8일이 되었는데 회사 돈과 회사의 필리핀 사람들의 돈을 금방 돌아와서 주겠다고 해서 받아가고

결국 날라버렸네요.

핸드폰이 꺼졌길래 의심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손님들 방에까지 들어가서 손님들 방 세 군데에서 돈과 아이패트 아이폰 등을 훔치고 골프장에 가서 손님들에게 돈까지 받아서 달아 났습니다.

이름은 박성환 이고 키는 175 cm정도 됩니다.

체격은 약간 마른 편입니다.

월급도 돈이 없어서 그러니 첫 한 달 만이라도 일주일 마다 달라길래 그렇게 편의를 봐주었습니다.

그 일주일 치를 달아 나기 하루 전날에 받아가고 손님들 호텔 방에 들어가서 금품을 훔치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 손님들 골프장에 가서 점심 식사하시는 중에 골프장에 돈을 내야 하는데 페소가 없다고 하면서 손님들에게 페소까지 받아서 달아 났습니다.

범행수법이 아주 치밀합니다. 달아나기 전까지 시간까지 정확히 계산을 하고 아주 용의주도하게 최대한 털어갔습니다.

구인광고를 내었더니 면접을 보러 와서 첫인상이 좋길래 채용을 했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잘 알고 있는 이민국 직원을 통해서 출국시 조사하도록 해둔 상태입니다.

조만간 인터넷 상에 사진을 공개할 겁니다.

박성환 만 32세 키 175cm, 좀 마른 편, 말씨는 서울말 이사람에게 속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한국 쪽에도 조만간 고발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