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부자로 살기
필핀에서 돈을 아주 많이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이나
남 주기 싫은 황금사업 아이템을
혹시 기대하시고 열어 보셧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하지만 그대로 닫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 뵈 주세염
필핀에서는 한국인은 부자입니다. 필핀사람들은 최소한 그렇게 알고 잇고 또 그렇게 대우해 줍니다. 소득이 자그만치 열 배이상이나 잘 사는 나라의 사람이니 얼마나 우러러 보겟습니까? 존경까지 받습니다.
한 한국식당에서 식사 중 한 쪽이 시끄럽습니다.
목소리 아주 큰 손님이 '찌게값에 왜 공기밥 값을 따로 더 받으려 하냐? 웨이트레스가 포함이라고 햇는 데..'고 따지고
식당 사장님은 원래 공기밥은 별도 라는 얘기고 아마도 주문시 웨이트레스와 손님간의 오해가 잇엇나 봅니다.
이런 경우 저 같으면 아주 빠른 판단으로 결정 내지요 그렇지 않으면 작은 몇 푼의 돈으로 서로 승자 없이 수 백, 수 천배 돈의 값어치 만큼 몸이 축 난다는걸 알고 잇습니다. (쌈으로 스트레스 푸는 분도 가끔 게시긴 하더군요)
암튼 공기밥 50페소인가 로 웨이트레스 사이에 두고 책임을 따지는 데
저 밥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서로 그러더니 결국 사장님이 손님에게 안 받고는,
웨이트레스에게 소리 지르시더군요.. "깐다! 네 샐러리…"
내 일도 아니면서 영~개운치가 않습니다.
다른 것!
가끔 타 보는 세부 택시 기사들은 잔돈 잘 거슬러 주는 편입니다. 잇으면서 잔돈 없다고 째는 기사들도 간혹 보지만 그래도 미터기는 정확하게 켜고 좁은 세부다 보니 돌아 돌아 운행도 못 하지요 오히려 잔돈 깍아주는 기사도 많지요. 익히 들은 마닐라 택시기사의 만행?은 없다 봅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의 얘기는 '택시를 타면 단1페소까지 다 받아낸다 자기는…'
전에는 단 몇 페소 거스름돈 받아 낼려고 빌리지 자기 집앞까지 갓다가 다시 가드 하우스로 돌아 나와 권총 찬 가드의 뺵으로 기필코 다 받아 냇다는 자랑스런 얘기...
제가 생각하는 부자의 좋은 점은 삶의 여유와 자연스레 갖게 되는 파워라 여기는 데
부자이면서 힘은 잇는 데 여유가 없거나, 여유는 잇는 데 힘은 없게 되는 경우가 잇더군요
아셧겟지만 제가 말하는 부자는 단지 은행잔고가 마를 날이 없이 돈이 많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돈은 최소한 필핀에서는 아주 조그만 갖고 잇어도 큰 부자로 살아갈 수 잇습니다.
게다가 한국인은 이미 부자로 시작합니다.
저도 알아 주는 부자입니다...그렇게 살지요...
필핀도 부자들 아주 많습니다.
위 두 얘기 한국인말고 필핀노 부자엿다면 아마도 다른 상황이 전개되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필핀노 부자! 그 중 어떤 이는 어느 식당이든 커피숍이든 게산서의 10%~20%는 팁으로 남겨 놓는 걸 봅니다.
대개의 필피노 부자들 거스름돈 코인은 놓아 두고 일어섭니다.
꼭 팁이 아니라 부자의 여유입니다.
다른 애기…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가끔 몇 페소의 코인을 거스러 주지 못 하고 영수증에 2-3페소 적어 주면서 잠시후에 주겟다 할 적 잇습니다.
내 아는 분 식사 다 하고 4페소 받으려고 게산대로 가 긴 줄을 기웃대다가 그대로 들이댓는 데 캐쉬어가 줄 서라고 하니 열이 팍 올라
“야? 체인지 체인지 4페소” 를 외쳐대며 씩씩대시고…
네 압니다. 당연히 잔돈을 미리 준비 해 놓앗어야지 , 서비스 개선의 문제이라는 거죠
그럴떄는 저는 부자인지라
나 스마일^^ “킵 체인지!!”
캐셔 스마일^^ “떙스”
전 3,4 페소로 웃음을 삽니다
마지막으로 음
왜 그렇게 두려워 하세요? 쑥스러 하시나요...아니면..
재! 왜 저래...얼마 삥 뜯을려고...
식당앞이나 패스푸드점 앞에 차가 빠져 나올 때 애들이든 나이먹은 이든
차 뒤에서 손으로 오라이 오라이(지송!)해 주는 데... 길 막아 주면서 열심이죠...
받아 주세요...여기는 그렇게들 한답니다..그리고 창 내리고 코인 5페소 10페소 집어주면 되는겁니다. 일 없이 노는 애에게 왜 돈을 줘? 합니다.
그게 걔 일입니다.
부자 한국인으로서 필핀 현실을 보는 가치관과 삶의 방식과 태도를 갖어 보세요
여러분이나 저는 부자입니다.
존경받을 수 잇는 부자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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