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뭔가를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일을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와의 싸움 인듯 합니다.

손님과의 스트레스는.........아무래도 한국 손님들이 좀더 까칠한면이 있는듯 하고여..

그런데, 직원과의 스트레스 ......일단 인건비가 싸긴 하지만, 전체적인 관리가 쉽진 않죠.

공공 스트레스 .........한국의 공공 서비스와 민영 서비스는 필리핀과 비교하기 힘들죠.

경찰들의 부정부패와 물건을 사고 팔때.....온라인으로 가격이 나와있는 한국에 비해서, 

정확한 가격을 알기 힘든 상황.


이런것들이 스트레스를 만들고, 그것이 쌓이면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되는듯 합니다.

더운 날씨와 우기때 비오는것도 한국 날씨에 비하면........


하지만 그런 외부의 그런 어려움 들이 무기력증을 만들고. 그것이 장기간 지속이 되다 보면은

금보다 소중한 시간이 , 멍한 상태에서 흘러가는걸 경험할수 있습니다.


물론 은퇴 하신 분이나, 자녀 교육을 위해서 .....혹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중에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면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이 꿈을 가지고 오래 살기에는 좀 어려운 나라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한 4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