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요즘 돌아가는 원유가를 보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땅속에서 점점 비워져가는 기름은 어쩔수없이 높아만 갈텐데 

그에 대한 필리핀 재생 에너지 보급에 대한 관심이 

과연 어느 정도 앞을 내다보고 콘도나 타운 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서 콘도나 타운 홈을 구입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분의 전기세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곳도 만만치 않다 글을 적으셨더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원유가가 치솟을때 그에 따른 대체 에너지에 대한 대비책 같은 것이

새로지어지는 콘도나 타운 홈에 조금씩이라도 관심은 가지고 지어지는지 궁금해지더군요.


혹시 아시는 정보가 좀 있으시면 은퇴이민을 준비하는 저로써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분명 시간이 지날수록 유가가 올라가기게 

어느 나라를 가서 살던지 풍력이나 태양력 아니면 지력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도 

최대한 유가를 줄이며 살아가는 유럽국가처럼 살지 않으면 살림의 지출이 클듯해서

혹 유럽처럼 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은 콘도나 타운 홈 같은 정보가 있으시면 

정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은퇴 이민을 생각하면서 머리속으로 참으로 많은 곳으로 이사를 다녀봅니다.

한국에 역이민도 생각해보았고, 말레시아나, 싱가폴등 그러다 

필리핀에 가장 마음이 쏠리게 된 이유중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나라 사람보다 분명 필 사람들이 온순하다는 것을 느꼈기때문이지요.

제가 미국서 겪은 필리핀 친구들과의 인연이 좀 있는데, 남미 사람들과 비슷한 느낌을 자주 받지요.

대가족을 선호하고 낙천적인 면이 타 민족에 비해 많아 보이더군요. 

분명 단점적인 면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의 성품이 온유한 것에 마음이 들었지요.

미국 이민초에 제가 느낀 백인들의 차별 같이 멸시하는  인종차별만 이라도 필에서 느끼지 않는다면 

필 이민의 은퇴이민은 반은 성공이라 전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제일 우선으로 마카티를 생각하고 

두번째는 앙겔레스에 아는 분들이 있어서 그곳도 생각하고 

전에는 바기오도 날씨때문에 생각을 두고 필리핀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원유가 앞으로 크게 올라갈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혹이나 전 같은 세계적인 대 유류폭퐁이 만약 온다면 

필리핀 같은 나라에서는 어떻게 유류대란을 대처해 갈까 궁금해지더군요.


또한 비부의 격차가 아주 심해 폭동이 일어난 중국같이 필리핀도 빈부의 격차가 심한듯한대 

그에 따른 문제점은 어떨까. 

이런 저런 은퇴이민을 생각하며 한 나라에 대하여 제가 이렇게 깊이 고민하며 쳐다보고 있다는 것이 

제 스스로 흥미롭기도 합니다.


필리핀 고수님들의 먼저 겪은 많은 시행착오의 정보 덕분에 

제가 내야 할 인생 수업료를 덜낼것 같아 참으로 고맙게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아마 아무리 아니 낼려고 해도 

직접 필에 가면 낼것은 내고 말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고수님들의 생각을 기대려봅니다.

감사하고요. 오늘도 필고를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