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필리핀에 머물렀습니다.14~17일까지.


와이프 이사하는것이랑, 사무실 정리하는것때문에 만나야할 사람도 못만나고

와이프 생일이라 그거 챙겨주고, 3개월만에 보는 와이프라 서로 재미있는 추억만드느라 거의 아무도 못뵈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33살때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어학연수도 받아본적 없고, 한국에서 학원도 안다녀 봤습니다.

화상영어 하니까 직원에게 공짜로 받을수도 있었지만,---수업 없는 시간에

그것도 쉽지가 않더군여...


하지만, 한국 분들과 교류를 안하고, 한국 방송 안보고........필리핀에서 영어로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저는 영어를 잘 못한다는 생각에......말을 아꼈는데

지난 필고 앙헬라스 모임때, 위에 광고 나오는 SEAN 이라는 영국 사람과의 대화  - 배석한 와이프 말로는 2시간 떠들었다 하데요..............그때 앙헬라스 모임때 앙갈님과 앙헬리포터,운영자님 해서 10명정도가 우너두막 산장님 댁에서 모이신듯.


그때 갑자기 뭔가가 터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터지는 느낌..............뭐라고 설명 하긴 어렵지만,

많은 영어 고수들의 책에서도, 어느시점에서 뭔가 터지는 느낌이 영어에 자신감을 주게 된다라고 하는..............


그느낌.............나이가 많아서 여서인지, 3년정도 걸렸지만, 어린 사람들은 6개월이면 든다는 그느낌............


영어를 꾸준히 오래 하기엔 , 너무 긴 여정이라 쉽게 지치지만

그 느낌을 위해서...................영어에 올인 했을때, 10대는 1년, 20대는 2년, 30대는 3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올인까진 아니어도,.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하루 1시간씩 꼬박꼬박



현재 한국에서 한국 영어 신문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강의를 할수 있는 기회도 생겼습니다.

일단은 시장성이 가장좋은..............토익스피킹이란 무었인가? 그리고 고득점 방법은?..............

이걸로 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 영어 회화를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잘할수 있는가?

에 관한 강의를 계획 중입니다.


http://youtu.be/C7yUhuvwg3A


현재 제 의견을 동영상으로 제작을 해서,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온 친구들에게--영어를 잘하는--

제의견을 비판적으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동영상을 통한 많은 조언들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