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낚사(마닐라 낚시 사랑회)제4회 정기 낚시 출조 및 대회 조행기
낚시 대회를 무사히 마첫습니다.
토요일 12시 쯤 현장에 도착하여 낚시대를 먼저 펼치고 않으니 오늘 처음 나오신 좋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경치가 너무 좋고 고지라 날씨도 선선한게 고기가 안나와도 너무 좋습니다" 하십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잠시 후 다들 배가 고프다고 하셔서 새참으로 오징어 짬뽕라면을 끓였습니다.
낚시터에서 맛보는 라면맛 아실지요 ㅋㅋ 아~ 정말 이 맛에 낚시 온다고 다들 하면서 맛있게 먹습니다.
이러고 있을때 난나야 님과 윤사장님이 도착하였습니다. 인사를 하시자 마자 라면도 안드시고 바로
낚시를 하시려고 하십니다. 낚시대회가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밤이 되고 준비해간 삽겹살을 구워 저녁식사 겸 인사들을 나누었습니다. 바베큐는 삼겹살에 밀려 별로 인기가 없더군요 ㅋㅋ
다시 밤낚시 시작 조금있다 갑자기 윤사장님이 오시더니 낚시대가 부러졌답니다.
대물 잉어가 걸려 실랑이 하다가 그랬다는데 다들 긴장되게 물어보는 말! 고기는요? ㅋㅋ
그거면 입상권을 할 것이 분명하기에 다들 굼궁해 했줘
다행이 부러진 나머지 낚시대를 부여 잡고 고기를 건졌답니다.
다음날 아침 제가 늦잠을 자서 나와보니 이런 다들 나와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입질이 좀 뜸해서 지루해 할 쯤 둘리아빠님이 "커피나 합시다 !!" 하십니다. 관리실에 커피를 주문하니 좀 이따
관리실에서 산적처럼 생긴 일꾼이 오봉에다 커피잔 그리고 커피포트를 갖고 어기적 어기적 걸어 옵니다.
이론 한국에서 드라마 보면 다방에서 이쁜 아가씨가 커피 배달을 오던데 여기선 너무한데 ㅋㅋ
암튼 근데 낚시터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는 천상의 맛이더군요 다덜
감상에 젖어 봅니다. 이렇게 한가한 아침을 맞이 해 보며 대회를 마칩니다.
위사진을 보면 첫번째 사진은 저번 정기출조 때 윤사장님의 그 유명한 대물 핑크빅헤드 사진과
고기만 잉어로 바뀌었지 똑같네요 제가 윤사장님이 큰일 낼거라 예언 했지만 정말 대어상을 받으셨습니다.
낚시대가 없으신 분이 받아서 저희 취지에 맞아 기쁘군요(낚시대를 구입하기 어려운 필리핀 사정을 고려하여
대회 상품을 낚시대로 하였습니다 -회장님 기증-)
두번째 시상은 깐둘리(메콩강 메기)를 잡으신 김사장님 내외가 받으셨습니다. 낚시나 여행의 필수품 여성용 쿨토시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1등상 띨라피아 대어상(낚시대 향어 크레인대 리조트사장님 기증)은 계측사이즈가 잡히지 않아 다음 달로
이월되었습니다. 정말 탐나는 낚시대인데 다음달 첫째 주 토요일 정출때 나오셔서 타가셔요 ㅎㅎ
암튼 다들 재미나는 낚시여행 이었다고 해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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