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문의메일...(학교/집/튜터/비자)

그럼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들어갑니다 ㅎㅎ

1. 필리핀에서 애들 영어가르치며 살기에 좋은 추천지역 알려주세요.(역시 마닐라 인가요- 그럼 마닐라에서는    어디가...)
   -->영어때문에 오신다면, 개인적으로 필리핀의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를 추천합니다.

         마카티와 올티가스,쾌죤과 알라방 일부지역(한국인이사는 고급동네) 이 좋습니다.

2. 추천 학교도(국제 학교 빼고)
   -->아유~~국제학교는 비싸요.ISM은 학비만 1년에 2,000만원이 넘어요.
        지역에 따라 달라서,지역을 정하시고 가시면 될듯합니다. 

        영어로 수업하는 로컬사립은 연간75,000페소정도 합니다.
        (입학시험비,원서비,체육복,교복,뱃지 등등해서 한 25,000페소정도 생각하셔야...)

        각지역의 학교와 연락처는 아래사이트를 참조하십시요.

         http://pinoyschoolreviews.com/

3. 집을 구할 때는 어떤 방법이 제일 안전하게 구할 수 있는지도..
   --->원하시는 지역의 '시티랜드'라는 브랜드의 아파트를 찾아서

          http://maps.google.co.kr/maps?q=Cityland,+Philippines&hl=ko&sll=14.881692,120.998868&sspn=0.155949,0.219383&z=10

          그아파트 내에 있는 부동산이나,
          식품점이나 슈퍼,게시판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를 적어서 직접전화를 하시거나,도움을 받으시면 좋은데...
          도움 받기에 가장좋은 사람은 현지대학 학생입니다.
          한국인은 눈높이가 높아서,돈도 많이달라고하고,혹 재수없으면사기꾼을 만날 확률도 있지만,
          현지 한국유학생들은 비교적 순수하고,눈높이도 그리높지않습니다.

          (시간당 200~300페소로 과외를 합니다.)
          현지사정을 잘알고,영어도 따깔로그도 잘하는 한국인 대학생 선생님을 '회원장터'란에 
          아이들  학교교과과정을 도와주실 현지대학생튜터를구한다고 광고하시고,만나셔서...
          그분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아이들 학교면접,집보러다니는것등등.../

          선생님이 시간나실때,시간당 300~400페소정도로 드리겠다고 합의보시고,)
          아래  필리핀부동산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myproperty.ph/

           http://www.moveinthecity.com/

4. 필핀의 시골로 가는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역시 영어공부에 부적합 한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여가를 즐기시려면 괜챦지만,영어공부를 위해서는 그리좋은환경이 아닙니다.

          영어를 할줄아는 사람이 거의없습니다.
          그기서 영어할줄 아는사람은,어떻게던 외국에 돈벌러 나갈 경비 마련에 혈안이 된사람이많고,,,
          뭐 그닥, 순수하지 않습니다.(영어를 못하는분은 순수한분이 많습니다--;)

5. 처음 한 6개월은 애들을 어학원으로 보내야 하는지 아님 개인 튜터를 구하는 것이 좋은지...튜터 구하는 방법도좀
 ----->오시면,튜터 소개하는 회사도 많고,

           주변분에게 추천을 받아도 되고,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해도 됩니다.
           모든정보는 필고,필베이,필리핀야후( http://ph.yahoo.com/) 3사이트를 교차검색하여서 

           확인해보시고 본인이 전화하거나
           다른분께 부탁해서, 전화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문자나 메일을 사용하시는편이 더 저렴하겠지요.(문자 1통에 1페소)

          

           저는 3개월은 오전 학원, 오후튜터를 하였고,

           그이후에는 오전학교,오후 튜터를 하였습니다.(시간당100~150페소)

           (중국계학교는 오전은 영어 오후는 중국어로 수업합니다.

           영어만 수업하고,오후에는 집에서 영어를 보충하겠다고 하면,오전수업후 보내줍니다.) 
           
6. 마닐라에서 생활 하면서 비자 문제는 어디에 가서 처리를 해야 하는지...
------>근처 여행사를 이용하시면됩니다. 

           한국식품점에 가시면,여러종류의 한글정보지가 있는데 그것가지고와서
           가까운곳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는근처 여행사를 이용하였고.나중에는 직접하였습니다)

7. 맨션이 편한가요? 일반 주택이 편한가요?  되도록이면 싸고 좋은 주택 있으면 그쪽에서 살고 싶어요.  맨션은 질려서....
------>여기서는 맨션이나 아파트라고 하지않고,콘도 라고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대도시의 콘도가 역시 편리합니다.

          전원생활 어쩌구 하면서, 처음부터 일반주택 임대하시면,개~고생합니다.
           전~부 고칠곳이고,고치면 바가지씌우고,....

           개미,바퀴,모기,......(참고로 필리핀에서는 이들과는 같이사신다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재수없으면,'우기'에 집이 물에 잠기고.....

하오님께서 살아본 느낌이라든가...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사람사는 곳은 다똑같은것 같습니다. 고생을 경험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지요.
             한국에서처럼 살면,한국생활비+@(수입비용) 가듭니다.
             필리핀 사람들처럼 사는것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필리핀 지방 사람들은 1명이 4,000페소 벌어서 일가족이 먹고삽니다.)
             스스로 예산에 맞추어서,생활수준을 정하셔요.

             개도국이니까,너무 화내거나,급하게 맘먹지 마시고...느긋~하게 웃으면서......
             나중에 짬밥이 좀되면,더위도 견딜만하고,사는것도 좀...편해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