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한국에 7월 7일에 들어와..
 
한국에서 여러가지 절차를 밟아 서류를 보냈습니다.
 
마닐라 같은 경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 DHL은 10일 Fedex는 2일 걸리네요..
 
회사 선전 하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그러네요.. 시골이라.. ㅋ
 
아마도 Fedex가 현지 운송업체랑 연계가 잘되어 있어서 그런듯 하니 참고 하십시요..
 
오늘 드뎌 CFO 신청 및 2시간 짤 예비 세미나를 받고, 시골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본 세미나 이틀 짜리는 날짜를 8월 3,4일로 날짜를 받았다고 합니다.
 
서류는 충분히 준비 된 상태이니 4일에 수료증 받고, 5일에 비자 신청하면..
 
8월 26일에 비자 받고 CFO 스티커 받고.. 출국 가능한 상태가 되겠죠..
 
희망보다 2주가 늦어지네요.. 흑.. 정말 상사병 걸리겠습니다.
 
회사에 있을때는 개안은데.. 집에가 가면 왠지 우울하고, 대답없는 문자나 보내고.. ㅠㅠ
 
영어도 배우고 악기도 연주해 보고 영화도 보고 해 보지만 우울함이 없어지지 않네요..
 
마누라에게 상사병 걸렸단 소린 못들어 봤는데.. 지금의 제가 그러하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