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아만도 테탕코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가 이달 인플레이션이 4.3%~5.2%내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테탕코 총재는 블룸버그 전화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아직 원자재 가격 변동과 외국 자본 유입이라는 변동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테탕코 총재는 "외국 자본 유입을 주시하고 있으며 자산 거품 제거를 위해 통화 조치를 취할 준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