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항 근처 우체국 가서 EMS 한국에서 보낸거 찾으러 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용물은 CK 시계 사용한지 오래된거 전번에 고장나서 한국에서 수리해서 보낸거랑요

누나가 현지강사님 선물 준다고 귀걸이(저가의 귀걸이) 보낸거거든요..

한동안 올때가 됐는데 안오더니 결국 NOTICE CARD가 날라왔네요..

직접찾아가라고...

아정말 답답하네요...분명히 TAX물리고 돈달라고 할텐데

그동안 쓰던거를 다시 받는건데도 돈내라고 할까봐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제발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돈 안무는 법없나요..

아참고로 Gift에다가 check하고 보냈다고 합니다.한국에서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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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edex이용했는데 그런 말 없던데요.. EMS라 그런건지.. 원..

불행히도 내고 불가 합니다. 달라는 대로 다 지불을 해야 하지요. 선경책보다 더 두껍과 사회과부도 보다 더큰 책을 뒤적이며 하나 하나 금액을 체크할땐 숨너머 갑니다. 서류외에는 EMS 비추이고 또 내용 물에 대해선 가능한한 box없이 최대한 헌것 처럼 보여야 합니다. 필리핀 세관원 특별 감투인양 거들먹 거리며 행동하는데 눈꼴시렵습니다. 내물건 보고도 손도 못대게 하고 (돈 지불하기 전까지), 무서운 물건이나 있느냥 확인 한답시고 발기발기 다 뜯고. 필리핀 애들은 더 불쌍하더라고요. 타국에서 친척이 친구가 가족이 보낸 선물에 기쁨도 잠시 배보다 배꼽이 더큰 세금을 보고선 금새 눈에 눈물을 글썽이더라구요.

제가 그쪽에는 경험이 여러차례 있습니다. 조언 드리겠습니다. 파사이 세관 우체국,,, 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허가 받은 도둑님들이 근무하는곳) 우편물에 수취인으로 기재된 사람 본인만이 찾을수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을 증명할수 있는 아이디를 가지고 가십시요. 그거 안가지고 가면 허탕입니다. 가져간 아이디를 보고 본인 확인을 하며 본인 확인이 끝나면 순서대로 박스를 본인 입회하에 개봉하게 됩니다. 박스 개봉시 세관 통관시 문제되는 전자제품이나 귀금속 등이 나오면 일단 새것인지 사용하던 중고품인지를 확인합니다. 중고품 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그냥 순순히 물건을 돌려줍니다. 35페소인가 아무튼 그정도만 내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그러나 새것으로 판명될 경우 국제가격으로 기준하여 그사람들이 보는 물품리스트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가격에 합당한 세금을 납부해야 그 물건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 물건이 사용하던 중고품인데 세관원이 자꾸 새것이라고 우기면 지뵤하게 따지고 설득 시켜서 세금을 물리지 않도록 하십시요. 그런데 그 세관원들 완전히 능구렁이들 입니다. 그곳에서도 자기네들끼리 눈치봐가며 물건 찾으러 온 손님들에게 삥땅을 엄청 뜯어내는 사람들입니다. 물건이 애매하게 보이는 경우 타겟이 될수 있어요. 그사람들이 새것이라고 계속 우기면서 돈을 요구하거든요. 그런 경우가 발생되도 절대 밀리지 마시고 강력하게 따지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너무 쉽게 뒷돈같은거 주지마세요. 저는 파사이 세관 우체국 세관원들에게 아주 질릴때로 질린 사람입니다. 절대로 우체국 EMS 사용하지 않습니다. FedEx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일 가셔서 반드시 이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제 후배 경우를 보니 라면 몇개와 음악 CD몇장에도 세금 매기는 더군요..

전 작년에 Fedex이용했는데, 분명 한국에서 누나가 보낼때 다 계산하고 쓰던 물건 표시까지해서 보냈는데 5800페손가 주고 직접 찾아 가라더군요.. 입던옷 몇개랑 집에있던 수건들 뿐인데! Fedex 고 EMS고 다 똑같은거 같아요..

한마디로 복불복입니다... 피덱스...DHL...EMS...다 마찬가지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는 물건이라면 록키화물이 젤 난것 같다는...생각 DHL로 보내면서 콘택즈랜즈라고 솔직히 얘기 했더니 의료용기구라고 요금 외에 별도로 45,000원 냈고... 도착해서도 4000페소 또 물고... 지룰...85000원짜리 렌즈하나를 세금만 145,000원 냈네요...

저도 얼마전에 화장품 몇개 보냈는데 거기서 세금 1600페소 내라고 했데요. 화장품 자주 보내야하는데 보낼때마다 저렇게 걸려서 세금내면 안되는데. 통관에 안잡히고 무사히 통과하는 방법은 없나여?

여러나라에 EMS를 많이 보내봤지만 필리핀처럼 통관 자주 걸리고 세금 많이 내는 나라 본적이 없어요. 저도 파사이 EMS에 물건 찾으러 몇번 갔는데 열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어쩔수 없죠 필리핀이니까.

저는 EMS로 두번 받아보았는데요... 옷하고 책으로만 직접 집으로 배달받았습니다 특별한것 없으니(세금물을게 없으니)직접 집까지 안전하게 잘 받아보았던 거 같아요 전 왠만하면 누가 들어올때 부탁하는게 가장 나은게 같아요... 암튼 낼 가시게 되면 잘 같다 오시길 바래요... 어떠셨는지 글도 좀 올려주시구요^^ 그럼 홧팅!!!

무조건 중고라고 우기셔야됨....... 귀걸이보다 시계가 더 문제인듯 중고다 중고다 우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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