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동안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멈춘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햇볕도 간간히 비추고 있네요.
 
아침에 등교한다는 말을 듣고 아이들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비가 멈추고 햇볕도 들고 하니 참 좋습니다.
 
뒷뜰 정원에서 뛰어놀던 토끼들도 다시 안정을 찾은것 같네요.
 
그나저나 내조국 대한민국에서는 난리가 났어요.
 
사람도 많이 죽고 수많은 집들과 차량들이 침수를 당했고 부상자도 많고
 
이재민이 상당수 발생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대 재앙이네요.
 
포천시는 완전 초상집 분위기네요..
 
이를 어쩐데요. 뉴스에서 나온 장면을 보니까 마치 2년전에 마닐라를 덮친 태풍 온도이 때가
 
생각날 정도로 심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북부 지역이 난리가 났어요.
 
시간당 500mm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