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의미란.. 사랑을 줄 수 있음이 아닐런지요..
회원님들 다들 무탈하시고 건강하신가요? 오랜만에 자게판에 글을 써 봅니다.
코필커플에 하루에 하나씩 글을 올리다보니 자게판에 소홀해 지게 되네요.
자연재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이러다 정말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 계절입니다.
"돈"이란 참 좋은 것이지요. 왠만한 건 다 할수 있죠. 특히 필에서는 한국보다 더 많은걸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성 상실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많은 남녀들이 사랑보다 경제력을 보고..
또 부모도 거기에 편승해서 집안 따지고.. 혼수 따지고.. 그러다 어렵게 결심한 결혼 파토도 나고요..
저도 결혼하기전 한국에서 애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녀들도 결혼을 원하진 않았어요.
왜냐면 결국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지요. 어떤 여자는 그러더군요. "오빠 나한테 용돈으로 300 줄수 있어?"
어이없어 담날 바로 헤어졌습니다. 결국 저란 사람은 자기의 육체적 물질적 만족을 위해 존재할 뿐
사랑이란 두글자는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이 많을수록 더 심하더군요.. ㅠㅠ
물론 많은 분들이 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복이 없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아예 두번다시 결혼은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솔로 생활을 6년 가까이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찾아온 지금의 사랑 제 와이프..
필고에 접한것도 제 와이프가 필리핀 여자이기에 알고 싶은게 많아 처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5개월전이죠.
처음에 참 말도 많더군요. 필녀를 샀네 어쩠네... 결국 결혼에 골인하여 정식와이프가 된 지금은 그런 분들이
아무도 없음이 신기합니다. 그간의 글들로 저의 사랑이 진심이 느껴져서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인생의 의미란 많은 돈도, 사회적인 지위도, 권력도 아님을 느낍니다. 제가 자주 만나는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국회의원이신 그분이 갑자기 장관이 됐습니다. 돈(원래 부자)과 지위와 권력 모두를 가지시게 된거죠..
저와 소주한잔하며 너무도 삶이 힘들고 고단하다며 한탄하십니다. 다 덧 없다면서요. 장관 너무 힘들다구요.
결국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있음이 가장 중요하며 그게 인생의 의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덧 없는 돈,지위,권력에 집착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가져봐야 덧없음을 형님을 통해 느낍니다.
결국 전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았고, 너무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와이프를 통해 배웁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이리도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것을요.. "고마워 여보"
우리 아버지, 어머니 .. 살아 계실때 이 아들이 사랑해 드리고 모시겠습니다.
그래도 후회할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할께요. 살아서 제 옆에 계시다는 걸로 저에겐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 아빠와 떨어져서도 너무도 이쁘고 똑똑하게 잘 커 줘서 고맙습니다. 항상 널 위해 살고
너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피고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새신부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 당신이 나에게 준것은 사랑을 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깨우쳐준
것입니다. 젊지 않은 신랑이지만 체력관리 열심히 해서 당신을 만족시켜주는 신랑이 되도록 할께요~~
메마른 나의 가슴에 다시 청춘을 준듯.. 평생 그 은혜를 보답하겠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하며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그런 교민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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