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테니스, 14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주니어 테니스가 세계를 정복하는 쾌거를 올렸다.
백인준(안동중) 감독이 이끄는 14세 이하 한국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6일(현지시각)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2011 세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일본을 제압했던 한국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첫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선 홍성찬(우천중)은 다카하시 유스케를 2-0(6-1, 6-4)로 제압했다.
백인준(안동중) 감독이 이끄는 14세 이하 한국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6일(현지시각)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2011 세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일본을 제압했던 한국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첫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선 홍성찬(우천중)은 다카하시 유스케를 2-0(6-1, 6-4)로 제압했다.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서 나선 강구건(안동중)은 야마사키 줌페이에 1-2(6-1, 5-7, 3-6)으로 역전패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펼친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홍성찬-강구건 조는 다카하시-야마사키 조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1세트를 6-3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7-9로 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6-4로 승리하며 일본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전영대(건국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큰 무대에서 어린 선수들이 유럽 및 미주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고 활약한다는 것에 대해 매우 대견하게 생각한다. 체코에 오기전부터 전력상 4강 진입이 가능하리라고 예상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시합에 임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펼친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홍성찬-강구건 조는 다카하시-야마사키 조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1세트를 6-3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7-9로 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6-4로 승리하며 일본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전영대(건국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큰 무대에서 어린 선수들이 유럽 및 미주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고 활약한다는 것에 대해 매우 대견하게 생각한다. 체코에 오기전부터 전력상 4강 진입이 가능하리라고 예상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시합에 임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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