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중고차 사지 않기 위해 챙겨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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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서울, 경기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로 인한 차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 피해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나온다면 구매자로써는


    기분이 영 개운치 않을 것이다.


     


    침수 피해를 당한 차량은 사지 않아야할 텐데


    거기에 대비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1. 실내 및 트렁크룸을 꼼꼼이 확인.
       일단 침수차는 실내에서 곰팡이 냄새와 녹냄새 등 악취가 난다
       그러나 차 
    주인들이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기 때문에


       악취 맡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혹시 냄새가 날수도 있으니 참고.


     


     


    2. 연료주입구 확인.
       오물들이 남아있는지 확인. 흙탕물에 빠진 차일수록 기름에


       묻은 모래들이 지저분하게 퍼져있다.
       세차할 때도 이런부분은 쉽게 간과하기 때문에 잡아낼수 있다


     


    3. 안전벨트 확인. 안전벨트를 끝까지 감아보면 끝 부분에 
        흙 또는 오염물질들이 붙어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침수차로 판단할 수 있다.


     


    4. 라디오, 히터, 에어콘등 틀어봤는데 악취가 풍기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 자동도어잠금장치, 와이퍼,발전기, 시동모터등


        경음기등이 확실히 작동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종 램프류 속에 오물이나 녹물이 보이면 침수로


        인한 것인지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
     
    5. 엔진 오일이 아주 많거나 오일점도가 적어도 침수차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오토차는 변속기 오일량 점검막대에 오일이 하향게


        묻어나오거나 오물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