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연속적으로 날아오는 태풍과 우기철로 인하여 거의 3주동안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볕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되었네요.
 
이럴때에는 각 가정마다 곰팡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옷장이나 평소에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장소에 곰팡이 균이 서식하며 번지기 때문이죠.
 
냄새도 아주 고약합니다. 건강에도 당연히 좋지 못하구요.
선풍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없는 공간이라 할지라도 자주자주 바람을 불어 넣어서 곰팡이 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곰팡이가 핀 자리에는 락스를 물과 1:1로 희석하여 그 물에 걸레를
빨아서 닦아내면 효과적입니다. 살균,표백 기능을 가지고 있는 락스는 이런 곰팡이 균에는
 
아주 좋습니다. 냄새까지도 몰아내는 좋은 살균,표백제 입니다.
단... 사용시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1층에 방들은 시원한 장점은 좋은데 반면에 습기가 많이 차기때문에 선풍기를 틀어서
계속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농이나 옷장의 문은 활짝 열어두는 것이 좋구요.
 
곰팡이 균의 냄새에 계속 노출되다보면 후각 신경이 예민해져서 재채기 콧물 감기에도 잘 걸립니다.
결코 우리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좋지 못합니다. 우기철(태풍시즌)에 가장 주의할 일이 바로
 
곰팡이 균을 집안에서 퇴치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언제쯤 햇볕을 보게 될런지 모르지만 그날이 올때까지 곰팡이 균 번식을 최대한 막고 처리해야
 
합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을 해야 정신건강에도 좋은거랍니다.
회원 여러분... 곰팡이를 몰아내어 쾌적하게 살아보셔요..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