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이끝나고 쉬는시간에 밖에 나가놉니다..
 
근데 그냥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이나..필리핀음식을 사먹을땐...
 
배부르게 먹어도 100페소~150페소정도면 한끼정돈 떼울수있더군요..
 
근데 제가 일하는곳에선 삼시세끼 한국음식을 해먹습니다..
 
뭐 돼지고기나 야채같은건 싸니깐..많이 사다 먹지만..
 
한국음식들이나..한국라면등은...굉장히 비싸네요..
 
가끔 축복? 마트인가 거기가서 라면이며 주전부리거리를 사오면..
 
최소 2~3천페소정도 나오더군요..무섭습니다..
 
4천페소면 10만원정도인데 싸다고 다싼게 아니구나 햇습니다..
 
에고..몇일전부터 컴퓨터를 한대 사야지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네포인가 하는데랑 에스엠인가하는 데를 돌아다녀봐도..딱히 맘에드는 사양의
 
컴퓨터는 못찾고있네요..
 
그냥 부품을 사다가 조립을하는게 더 싸게먹힐지..잘모르겟으나...
 
일단은 다음에 같이일하는 형님하고 돌아다녀 봐야겟네요..ㅎㅎ
 
왜이리도 사고싶은게 많은지...
 
어제는 다운로드속도가 40~60킬로바이트 왔다갔다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게임을 다운받아서 설치하고..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게임을 못할만큼 느리진 않더라고여...다만 필리핀아이피로 바로 접속하면
 
게임이안되서 vpn등으로 우회해서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긴하지만...
 
필리핀에서 한국게임할수있는게 어디냐 하는 생각으로 재밌게 했네요...
 
으..어제는 앙겔레스에서 좀 떨어진? 포라카이 라는 수영장에 갔다왓습니다.
 
실외수영장인데..잘꾸며 놧더라고여...단지 가는길이 아무것도없는 허허벌판에
 
공사장같은데가 많아서 이길로가면 정말 수영장이 있는지..의구심마저 들더군요..ㅋㅋ
 
여튼 가서 재밋게 놀다왔습니다..그먼데다가...잘차려놨더군요...